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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내 홍보지’ 정해진 게시기준 지켜지지 않아

기사승인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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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동아리연합회에선 건물의 화장실 벽과 각 칸의 문에 부착된 각종 홍보지를 자체적으로 수거하기로 합의했지만 현실적으로 지켜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교내 동아리연합회에서는 동아리들의 홍보활동 중 화장실에 부착한 홍보지는 직접 수거하기로 합의했다. 동아리연합회 회장인 황영선(사회심리 15) 학우는 “교내 동아리끼리 홍보 날짜를 정해 기간 내에만 홍보지를 붙이고 이후 기간이 지나면 각자 홍보지를 수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본교 명신관 3층 여자화장실 두 번째 칸에 총 15개의 홍보지가 붙어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교내 동아리 외에도 홍보지를 부착하는 여러 단체가 있어 합의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본교 건물 내부에는 교내 동아리 뿐 아니라 외부 연합 동아리 및 행사 주체 단체도 홍보지를 부착하기 때문이다. 황 학우는 “외부 동아리의 경우 홍보지 수거에 대해 합의된 사항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합의사항이 지켜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홍보 기간이 지나 홍보지를 수거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본교 농구동아리 배숙켓볼(Basooketball)의 회장인 이문빈(경제 16) 학우는 “대부분의 교내 동아리에선 각자 전단지를 붙이고 자체적으로 수거하려고 노력한다”면서도 “홍보지를 붙인 곳을 전부 기억하기 어려워 완벽히 수거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본교 미화 노동자들은 단기간동안 부착된 홍보지는 치우지 않지만 많은 홍보지로 인해 화장실의 미관을 해칠 경우에는 홍보지를 제거하고 있다. 미화 노동자는 “홍보지를 방치하게 되면 주변에 더 많은 홍보지가 붙어 화장실이 더러워진다”며 “점점 많은 홍보지가 붙으면 그제야 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홍보를 위해 게시판을 이용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장실에 부착된 홍보지가 유익하다는 의견도 있다. 많은 동아리 중 본인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던 김주은(경제 17) 학우는 “화장실에 부착된 홍보지로 흥미 있는 동아리를 알 수 있었다”며 “짧은 시간 동안 큰 홍보 효과를 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조은 기자 smpsje93@sm.ac.kr

<저작권자 © 숙대신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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