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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구역 지정에도 꾸준한 위반 사례

기사승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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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내 금연구역과 흡연 구역은 구분돼 있으나 비흡연자의 불편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본교는 지난 2016년부터 흡연 구역을 지정해 관리해왔다(본지 제1322호 ‘교내 흡연가능구역 7곳 지정’ 기사 참고). 7곳으로 시작된 흡연 구역은 흡연자의 편의 및 상황을 고려해 11곳까지 확대됐다. 지난 15일(금), 시설관리팀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백주년 앞 우측 ▶학생회관 3층 출입문 우측 울타리 ▶수련교수회관 2층 출입문 앞을 추가 지정된 흡연 구역으로 공지했다. 본교 김준호 총무구매팀 과장은 “암묵적으로 흡연이 이뤄지던 장소를 흡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흡연 구역 지정 후 금연구역의 흡연자 수가 줄었다. 김 과장은 “흡연 구역 지정 후 흡연자로 인한 민원의 빈도가 현저히 줄었다”며 “특히 이전과 달리 원형극장 및 순헌관 주변의 흡연자 민원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반면 모든 흡연자가 흡연 구역을 준수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흡연 가능 구역은 흡연 구역을 안내한 팻말의 주위 3m 반경이다. 해당 구역을 제외한 장소는 모두 금연구역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 학우는 “진리관 2층 후문 및 행정관 앞의 자동화기기 주변은 금연구역임에도 해당 장소에서 흡연자를 종종 목격했다”며 “통행로와 가까운 곳이라 지나갈 때 담배 연기를 흡입하게 된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흡연 구역 주위를 담당하는 본교 방순식 경비원은 “흡연 구역의 흡연자가 조금씩 움직이며 금연구역을 침범하는 경우엔 경비원이 흡연자를 다시 흡연 구역으로 안내한다”고 말했다. 

경비원의 안내 외에도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통제할 방안이 요구된다. 방 경비원은 “경비원의 안내만으로 금연구역의 흡연을 완벽히 방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감시카메라나 경비원의 시선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흡연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익명을 요청한 한 학우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자를 자주 봤다”며 “흡연자에 대한 제재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 과장은 “본교 내의 비흡연자 구성원을 위해 흡연자 구성원의 흡연 구역 준수를 바란다”고 흡연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임윤슬 기자 smplys96@sm.ac.kr

<저작권자 © 숙대신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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