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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기술을 세상에 전하다

기사승인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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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숙명인

본교는 지난해 여대 중 유일하게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eyond Research Innovation & Development for Good Enterprises+, BRIDGE+)’에 선정됐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이란 대학이 가진 기술 및 특허를 기업에 이전해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 본교 산학협력단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 6개 여대의 공동 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본교 설원식 산학협력단장을 만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과 공동 연구에 관한이야기를 들어봤다.

본교 산학협력단의 역할은.
2014년 이전까지는 교수진의 교내외 연구과제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였다. 지난 2014년부터 업무가 확대돼 교수진의 교내외 연구과제 관리와 더불어 본교의 기술을 사업화하거나 기업으로 이전하는 기술사업화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산학협력이 중요한 이유는.
과거엔 대학의 기능이 단순히 교육과 연구에만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 대학을 보는 시각이 바뀌면서 대학이 학문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대학이 사회와 교류하고 사회에 자산을 환원하기 위해선 산학협력이 필요하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배경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선 사업 계획안도 중요하지만 창의적자산실용화에 관한 대학의 기존 실적도 중요하다. 본교는 공대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타 대학에 비해 인문사회계열의 비율이 높다. 특허와 같은 기술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사업에 선정되기에 상당히 불리했다. 사업 계획안을 꼼꼼히 준비해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사업을 따낼 수 있었다.

서울 소재 6개 여대의 공동 연구를 주관하게 된 계기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은 각 대학의 자치적인 연구뿐 아니라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타대학과의 공동 연구도 포함한다. 이에 본교 산업협력단은 다른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기획했고, 그 과정에서 여대인 본교가 여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타 여대와의 공동 연구를 주관하게 됐다. 먼저 각 대학이 가진 특허를 분석했는데, 공통으로 여성 질환, 특히 갱년기 질환에 관한 특허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갱년기 질환에 관심 있는 기업과 함께 관련 기술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여대 간 공동 연구가 가지는 의의가 있다면.
지금까지는 연구 분야에서 여성에게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번 공동 연구를 계기로 여성들에게 더 많은 연구 기회가 주어지고 여성들이 여성 질환 관련 연구를 비롯한 각종 연구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숙대신보 smnews@sm.ac.kr

<저작권자 © 숙대신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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