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이하 브릿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3년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받는다.

브릿지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특허, 콘텐츠 등의 창의적 자산을 기반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촉진하는 산업이다. 브릿지 사업의 목적은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활성화하고 기업가적 대학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본교는 국내 여대 중 유일하게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총 13억원의 수입 성과를 창출했다.

앞으로 본교는 교원을 대상으로 ▶산업체와의 기술이전 교류 활성화 ▶창의적 자산 사업화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교원창업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