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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 타파스

기사승인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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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의 부엌]

   
 

햄치즈 타파스(Tapas)는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안주다. 필자는 가족과 함께 와인을 마시는 시간을 자주 가진다. 그때마다 함께 먹을 안주를 고민하다 이 요리를 만들게 됐다. 타파스란 한입 크기의 간단한 전채요리 또는 안주를 일컫는 말이다. 필자는 오늘 소개할 요리를 한입 크기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햄치즈 타파스’로 이름을 지었다. 

햄치즈 타파스는 세 가지 재료만 있으면 충분하다. 바게트 1개, 샌드위치 햄과 치즈 각 3~4장이 필요하다. 이 재료대로 준비하면 햄치즈 타파스 12개를 만들 수 있다. 

필자는 바게트의 경우 일반 바게트나 마늘 바게트를 추천한다. 일반 바게트로는 깔끔한 맛을, 마늘 바게트로는 단맛과 짠맛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치즈의 경우 고다(Gouda)와 하바티(Havarti)를 추천한다. 치즈는 비닐에 싸인 슬라이스 치즈가 아닌 샌드위치용으로 출시된 단단한 치즈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다. 필자의 경우 햄은 슬라이스 햄을 주로 사용한다. 특히 마늘 맛 슬라이스 햄이 이 요리에 어울리지만 일반 샌드위치용 햄도 괜찮다.

오븐이 없다면 에어프라이어(Air-fryer)로 대체할 수 있다. 단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치즈가 녹아내려 청소가 힘들 수 있다. 그러니 미리 에어프라이어 바닥에 유산지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오븐의 성능과 조리 환경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다. 필자가 제시한 온도와 시간은 참고용으로만 봐주길 바란다.

먼저 바게트를 약 3cm 정도로 썬 다음 가운데에 칼집을 낸다. 이때 바게트가 아예 잘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햄과 치즈도 바게트 크기에 맞춰 자른다. 자른 햄과 치즈를 바게트에 낸 칼집에 끼운 후, 이를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는다. 그리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주면 된다. 너무 오래 구우면 햄과 빵이 탈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맥주나 적당한 무게감의 레드(Red) 또는 로제(Rose) 와인에 곁들일 새로운 안주를 찾고 있다면 햄치즈 타파스를 추천한다. 출출할 때 간단하고 맛있게 배를 채우기 위해서 먹는 음식으로도 추천한다. 필자는 마늘 바게트를 사용했지만 명란 바게트 혹은 바질 바게트를 사용하는 등 자신만의 요리법을 만들어 봐도 좋겠다.

 

LCB외식경영 17 장유진

숙대신보 smnews@sm.ac.kr

<저작권자 © 숙대신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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