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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대 총학생회 선거 앞두고 합동공청회 열려

기사승인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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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목) 순헌관 앞 광장에서 ‘제50대 총학생회 후보 합동공청회(이하 합동공청회)’가 열렸다. 합동공청회는 ▶소견발표 ▶교내 언론사 질문 ▶학우 질문 ▶각 선본 공통 질문 ▶자유토론 ▶최종발언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순서에서 응답은 ‘RE:bound(이하 리바운드)’ 선본과 ‘바람’ 선본 순으로 이어졌다.

이지현(영어영문 15)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합동공청회는 후보들의 소견발표로 시작했다. 리바운드와 바람은 주요 공약들을 간단하게 소개했다.

교내 언론사 질의 순서에서 리바운드는 ▶셔틀버스 운행 ▶총학생회 게시판 개설과 관련한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셔틀버스 운행과 관련해서 리바운드는 “숙대입구역, 효창공원 앞 역과 같은 학교 근처 주요 역과 학교 사이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자 한다”며 성균관대학교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셔틀버스 운행으로 많은 예산이 지출될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학생복지차원에서 학교 측에 운영지원비를 요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입생 이탈률을 낮추고 교수·강사의 인건비를 절감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람은 ▶성평등 모니터링단 ▶성희롱·성폭력 대처 매뉴얼 ▶사전수강신청제도 ▶생리공결제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바람은 성평등 모니터링단과 성희롱·성폭력 대처 매뉴얼에 대해 “모니터링 요원과 구글 폼을 동시에 이용하겠다”며 “모니터링 요원의 경우 전문적 교육을 받게 할 것이며 매뉴얼 또한 성평등 상담소와 협업하여 만들 예정이다”고 답했다.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생리공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생리공결을 신청할 수 있는 동덕여대의 예를 제시하며 “세칙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교수가 관여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우 질문에서 리바운드는 ▶‘숙명’ 알리기 ▶구성원들과의 간담회 개최 ▶학생인권센터 신설 ▶행정 서비스 불만 해소 창구 개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리바운드는 학생인권센터 신설에 대한 질문에 “지난 1년 간 교내에서 발생한 사건을 대처하며 학생인권센터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해질 것이며 올바르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바람의 순서에서 ▶학점이월제 ▶몰래카메라 감시 ▶성평등 교육 ▶시험기간 빈 자습실 개방 ▶시험기간 비건 간식 배부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바람은 학점이월제와 빈 자습실 개방에 대해 설명하며 “학우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필요성에 따라 범위를 조정할 예정이다”며 “학교 부처와의 협의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통질문 질의응답 순서에는 각 선본이 공통적으로 내건 공약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다. ▶청파제 아이디어 공모전 ▶강의평가 성평등 항목 추가 ▶강의평가 참려 독려 방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청파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해 리바운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투표를 통해 의견을 모으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제를 다각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바람은 “기존 주점 중심의 축제 문화를 개선하고자 낸 공약이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수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유토론은 상대 선본에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순서였다. 리바운드는 바람에 ▶학점이월제 ▶총동아리연합회 회칙 개정 ▶청파제 감시강화에 대해 질문했다. 리바운드는 학점이월제 시행에 대해 “본교의 수강신청제도가 학점이월제를 시행하는 타대학과 달라 부작용을 낳을 수 있지 않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바람은 “본교의 제도를 고려하여 학교 측과 협의할 것이다”며 “계절학기나 추가학기가 필요한 학우들에게 의미있는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바람은 리바운드에게 ▶수업의 질 향상 ▶총학생회 직위에 대해 질문했다. 바람은 “리바운드 정후보가 출마의 변에 총학생회를 학생 최고 기구라 칭한 것은 위험하게 해석될 수 있다”며 “총학생회칙에 따르면 학생 최고 기구는 학생총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리바운드는 “학우들의 의견을 대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을 썼다”며 “직위의 고저와 관련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재림 기자 smphjr92@sm.ac.kr

<저작권자 © 숙대신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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